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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oo So Hee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12-03-2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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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랑이 34살이구요. 평소에는 말을 편하게 하는데..
제가 모르는걸 설명해줄일이 생기면..
말을 더듬구요.(가끔은 심하게 드듬어요.한단어를 여러번 말하며 시작할때..)
말을 조리 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굉장히 아주 억수로 (경상도사람) 이런 강한 표현 말을 시작할때마다 쓰면서
듣고 있기 짜증스럽게 말을 못해요.
버릇이 말할때 손으로 입쪽으로 잠깐씩 가리며 손이 위로 아래로 몇번오가며
산만하고 좀 보기 신경쓰이게 합니다.
문제는 별루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있을때면 말을 더 못해요.
시댁에서보단 친정에서 말도 더 많이 더듬는것같구요.
신랑은 배운사람이고 아는 지식도 많은사람이지만..
자기가 아는만큼 설명을 못하구요..
또 자기 감정 표현조차 잘 못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초등학생보다 더 표현력이 떨어지는 사람같아 보일때도 있습니다.

성격이 많이 소심한 편이구요.
남한테 안좋은 소릴 들을때면 상처를 받는다고 해요.
옆에서 보기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만들며 지내는것같아 보이거든요.
또 생각도 너무 많아요.
오늘 저녁먹다고 이런 말이 나왔는데 저사람도 힘들다고 합니다.
어디 정신병원이라도 가볼까하는 말까지 나왔거든요..
조금 대인 기피증도 있을듯합니다.
앞으로 2년정도 후엔 사업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사업이야 실력으로 하는거지만 사람 상대할일도 많을텐데..
첨 보는 사람이 어벙하게 말하는걸 보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이사람 편하게 대화할수 있는 보통 사람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여긴 대구 입니다. 여기 목소리학교에서 교정받는다면 토나 일요일에 가능하고요
이번에 꼭좀 제대로 치료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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