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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40대초반 여성입니다.

원래 목소리가 약간 저음이면서 굵은편이고
다른 사람에 비해 목소리가 쉽게 쉬는 편이었는데요
교사로 일하다보니 일년에 한두번은 거의 목소리가
안나올정도로 심하게 쉬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목을 많니 쓰게되어 10월경 성대결절이 생겼습니다.
방학동안 쉬어도 목소리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서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성대에 소염제 주사 시술을 받았구요.
시술후 한달정도는 예전보다 고음이 더 잘 나더니
목을 또 계속 사용하다보니 다시 쉰목소리가 나고
말을 하는 것 자체가 힘이 많이 듭니다.
주말에 쉬고나면 말할때는 쉰목소리가 심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여전히 노래는 한 옥타브낮춰서 밖에 못부르는 상황이네요

음성치료도 몇번 받아보긴했는데 잘 적용이 되지 않고
거리도 너무 멀어서 자주 가기도 어려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인지
얼마나 자주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