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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3년차에 접어든 교사입니다.
작년부터 목을 사용할 때 이물감이 느껴지고
목이 자주 쉬엇어요. 쉬다가 괜찮아지다가를 반복하며 한해를 지나고
지금까지 왔는데요,
1월에 대학병원에서 성대 내시경을 받고 성대에 조그만 결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음성치료는 주말에 병원 진료를 하지 않아서 여태까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요ㅠㅠ
그런데 요즘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목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목이 너무 아프고
목의 이물감도 많이 느껴집니다.
제가 평소 말을 할 때 목에 힘을 많이 주고 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어요. 저도 그렇게 느끼구요..
사실 말을 하지 않아야 호전이 된다고 하는데 직업상 말을 하지 않으면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주변에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목소리가 변하여서 걸걸하게 되신 분들이 있는데.. 걱정이 되어요.
그래서 음성치료를 받고 싶은데 여기서 토요일에 음성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진료는 어떻게 해야하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요?
저의 이런 증상도 치료가 되고 원래 목소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