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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살 여자이구요, 대학때부터 목소리가 떨리는 현상이 있었어요
제가 일의 특성상 말을 많이 하고 사람을 자주 만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떨려서 '네~'라고 대답하는 것도 어쩔때는 용기를 내야 해요~ 항상 떨리는 것은 아닌데 많은 시간 목에 힘이 들어가 있고 말 할때 긴 문장을 말 하게 되면 목소리가 떨려서 한 참을 끊었다가 다시 말해야 해요.
제가 말할때 자세히 보니까요..목소리를 밖으로 내 뱉는 것이 아니라 목구멍안으로 목소리가 들어가는 듯 해요~남들이 듣기에도 답답할것 같아요.
발성연습을 하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봤거든요..그런데 정확한 방법을 모르겠어요.
남들은 목소리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못 본것 같은데.. 저는 말을 많이 하고 나면 짜증이 나고 몸이 굳어있는 것 같아요~
꼭 수술을 해야하는 것일까요?제가 지금 중국에 있거든요..
한국에 가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게 되면 비용은 얼마나 되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