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목소리(husky) 성대결절 수술 후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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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지영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13-04-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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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업은 학원강사였고요.
작년 9월부터 강의중에 (말하는중) 기침이 나기 시작하면서 감기증세도 오고..
쉰목소리로 5개월이상을 살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심하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지 말라고 했고(강사가 말 못하면...끝난거죠..)
학원에다가.. 강의 시수를 줄여달라고 얘기하다가..... 결국 쉬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직장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학원을 그만두었고요 ..
그만두고..한달간 쉬어본 결과... 목소리는 좋아졌지만... (말을 거의 안했음)
완전히 나아지진 않았고요..
학원에 다시 복귀해야해서.... 성대수술을 받고자 했습니다.
(조금만 말 심하게 강하게.. 하면..바로 부어오르는듯해서요..)
어찌되었든..그렇게 시술을 받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은... 이제 말해도 된다고 하는데.. (거의 말 안했음)
말을하면...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TEST로 말 몇마디 하면..
일단... 전 원래 저음이였는데.. 지금 너무나 째지는 소리가 납니다.
두번째.. 목소리가 가래 끓는소리가 계속나오고.. 울먹이는 소리로 들리며
음성도 아주 작습니다.....
괜히 수술한것같습니다... 저 같은 목소리는 어떤 코스를 밟아야 하는지....
정말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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