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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혀가 다른사람들보다 조금 짧은것 같아요.
그래서 발음이 정확하게 안되서 고민이 심각하네요;
어릴때는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요,
성인이 되면서 'ㄹ'발음이 잘 안되는것 같더군요.
학교다닐때도,,
'차렷' 발음이 '차엿'으로 되서,, 자꾸 애들이 웃으니까
자신감도 없어지구요,, 내년에는 취업도 해야하고,,
'ㄹ'발음이 'ㅇ'발음으로 되는것 같아요.
더 예를들면 '개나리'가요 '개나이' 같이 발음된대요..
완전히 '이'는 아니구요,, '리'와 '이' 중간쯤인데 '이'에 더 가깝게 들리는 거죠.
그래서 받침에 'ㄹ'이 들어간 것도 발음이 잘 안되구요..
예를 들어 '실수일 때' 같은 것도 발음이 정확히 안돼요..
그런데 '라디오' 같이 'ㄹ'이 초성에 있는 것은 발음이 좀 되더군요..
제가 혀가 짧아서 그런건가요?
발음이 잘 안되니까 발표할때 자신감도 떨어지구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