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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때문에 검사받으러갔는데 성대에 고민이 많아서
위내시경받으면서 성대도 사진찍어달라고했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성대는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진보니까 성대색은 붉으면서 색은 좋아보이는데
성대 ()에서 밑에쪽에 혹이 조금 튀어나온것처럼 보였는데
성대결절 아닌가 쉽더라구요.. 목도 자주쉬고
말을 하려고하면
어느날은 목소리가 잘나오고 거의대부분은 잘안나오더라구요..
크게말하는데 다른소리에 묻힌듯이 발음이 잘안들려요.
노래방을 가더라도 부르고 끝나고나오면 다른애들은 목소리 잘나오는데
전 목소리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또 집에서 노래연습하고 다음날돼면
목소리가 잘안나와요.
목소리가 트이게 안나오니까 매일
목소리때문에 고민이 생기고 크게좀 말해라 웅시렁거리지마라
군대가서 넌 목소리작아서 클랐다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스트레스가 막 쌓여요..
술마시면 더심해지구요. 그래서 술도 끊었구요.
무슨 스폰지를 목에 박은듯이 힘겨운데,, 목에 약간 힘주고 말하면
굵은진동이 약간 생겨서 발음이 잘들리긴하는데, 이런목소리내는것도
싫고 신경써야돼는것도 싫구요.
이것때문에 후두내시경 받기도 쫌그렇고, 예전에 이빈후과에서나
건대병원에 가서 말을 했는데도 그냥 그런거 없다고
대충 넘어가시고 역류성식도염때문에 그러는것같다고들 하는데
이게 식도염때문에 성대가 부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꼭 정상성대는 ()처럼 생겼나요?
약간의 성대결절이 있다면 목관리만 잘하면 나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