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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1살이구여..
어릴적 한 5살 정도에 일본뇌염을 걸렸다고 하더라구여..
그때.. 죽다 살아났다고 얘기 들었거든여..
그런데.. 그 이후로.. 언어장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놀려도.. 그냥... 생긴데로 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절 너무 쉽게 보는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좀 고칠려구여..
몇해전에.. 언어치료실을 찾아갔습니다..
1년이~~ 10년이 걸릴줄 모르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여..
낙심하고 다신 안 할려고 했는뎅.. 이렇게 포기는 못하겠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여..

증상: 목소리는 다른사람 사탕이나 껌씹고 있는 듯하고..
중국사람이냐는 질물을 많이 받고 있구여...
혀가 절반이 마비가 되어서.. 지난번 치료사 샘이 그러더라구여...

진짜 방법이 없어여...
제가 알고 싶은건 병명이 뭐냐...
그리고 고쳐야한다믄.. 치료사님을들 많나로 가야 되는데...
광주라서 멀긴 한데요.. 고칠수만 있다면 꼭 다니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