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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5살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어리광부리는 그런소리인줄 알고 때되면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현재
새로 이사와서 새로들어간 유치원에서 2달째 친구들과 말을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우선은 아이가 자존심도 쌔고 자기말을 못알아들으면 많이 화를내고 심지어 엄마에게 주먹을 써서
달려오기도 하네여 언니와 엄마가 있을때 정말 하루종일 떠들고 너무 말이 많아서 쉴새가 없는데
새로보는 사람이나 새로운 친구가 있으면 말을 통 하지 않으려해여
본인도 자기가 발음이 안좋아 또 다시 "뭐라고 그랬어?"그런말을 들을까 염려가 돼 말하기를
꺼리는것 같습니다,
말하는건 아주 심하다고 생각안했지만 아무래도 또래보다 쳐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발음때문에
또래와의 대화단절로 인해 단체생활하는데 있어서 아이 성향도 삐뚤어질까 염려가 되네여..
이런것도 언어치료를 통해 나아질수 있는건가여?
아님 집에서 책읽어주면서 발음교정을 시키면 되는건가여?걱정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