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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를 꿈꾸고 있는 14살 소녀입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 대본 등을 보면서 연기연습을 꾸준히 하고있어요.
그런데 저는 2학년때부터 말을 더듬었거든요.
그렇게 심하진 않고 중간정도인데 말할때 더듬는 버릇이있어요.
예를 들어 이런 대사가 있다면,

"어마마마 강령 하셨사옵니까"
저는 이 대사를
"어,,어,,어마마마, 가,,가려 하셔사놉니까"
이렇게 읽어요 ㅠ;

발음을 또박또박 배에 힘주며 말해도 잘 고쳐지지않고,
'어마마마' ,' 할마마마' ,'아바마마' 또는 어려운 단어들이 발음이 잘 되지 않네요.
'ㅎ' 발음이나 'ㅈ' , 'ㅅ' 발음이 잘 되지않는 편이예요.
발음...연기자에게는 정확한 발음이 필수인데..어떻게해야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