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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일이면 60개월 되는 남자아입니다.
기본적인 단어는 알아듣는데 문장을 말하면 발음이 정확하질 않아 첨 보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듣질 못합니다..
말이 워낙에 빠른데다 어휘력은 나이에 비해 떨어지진 않는데..
책을 소리내서 한 글자씩 또박또박 읽으면 몇개의 글자 외에는 발음이 그런대로 됩니다.^..
그런데....일반 의사 소통이 왜 안 되는지...
혼자서 말은 한다고 이런저런 이야길 하는데 엄마인 저도 가끔은 알아듣질 못해 난감할때가 있답니다..
위에 9살된 오빠도 6세 초반에 말문이 트여 때되믄 당연히 하겠지 했는데
상황이 이리 되니 초조해집니다..
주위에선 좀더 기다려 보라구도 하구,,
지금 집에선 하루에 간단한 동화책 한권씩 발음을 최대한 정확하게 하라며 따라 읽히곤 있는데...
혼자서도 책은 잘 읽지만...발음땜시...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요?...아니면 집에서 어떻게 신경을 써줘야 하는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