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말잘하고 자신감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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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다니고있는 고2 여자입니다;
벌써 학교다닌지 1년넘게 지나가는 와중에 이런 질문을 올린다는게 좀 부끄럽긴하지만..
제가좀 .. 조용하구요.. 그러니까 막 완전 내성적이고 왕따가 될만큼 무지막지하게 말이없고 그런건아닌데..
친한 애들이랑 있으면 완전 말많고 까불어서 애들이 좀 조용해라 할정도로 활발하거든요..ㅠㅠ
그런데 그냥 좀 안친한 친구랑있으면 완전 어색하고 할말도 없고.. 정말 할말이없어요!!;;; 그래서 친구를 잘못사귀는.... ㅠㅠ 딱 저랑 코드가 맞는 아이들과만 친해질수있는..그런 성격이랄까요? 그런데 아직 그런 잘맞는 친구가 별로없어서 슬픕니다.ㅠㅠ
아 학교가면 반에 단짝이라고할수있는 친구가 딱!한명 있긴있어요
학교가면 그애랑만 놀거든요..ㅎ 반 전체아이들과는 가끔씩 애들이 말걸면 대답하구.. 그렇게친한건아닌데
만나면 인사하고..그냥 그런 아는사이??같은 관계를 유지중입니다.. 제가 워낙못다가가는성격이라그런지
아이들이 가끔씩 다가와서 장난도 걸어주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기숙사에서도 제가 좀 못어울리고 그러니까 아이들이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쳐줄때가 많은데.. 그럴땐 정말 눈물나게고맙더라구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 約� 호응을 못해준다는거죠..ㅠㅠ 뭐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간혹 어떤친구랑 단둘이 남으면 할말이없어서 무진장어색하고... 뭐랄까요.. 할말이없달까요?? 그런거같애요.. 그래서 기숙사에선 너무 외로워요..제가 혼자 다니고 그러는게 익숙해서 혼자인게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그리워지고 마음이 한없이 약해질때가 있잖아요..ㅠ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자주그러는것같애서 힘이들어요ㅠㅠ
하.. 진짜 방배정이 착한 아이들로 되었으니 이정도이지, 좀 못된 친구들과 한방이되었다면 전 바로 왕따로 찍혔을게 분명해요..ㅠㅠ 하 정말 힘드네요
자습실에서 혼자있을때 막 몰래 울기도 하고 그러거든요..ㅠㅠ 정말 학기초엔 시간이지나면 나아지겠지그랬는데 이게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같아요..ㅠㅠ
제가 저희 기숙사 방친구들 5명과함께 다니긴 합니다;;. 그래서 다른친구들이 볼때 '아 저 6명이선 참 친하구나'하고 생각할것같지만 실상 속은 그렇지않답니다 ㅠㅠ 저혼자겉도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점심시간 같을때에 줄서있으면 아이들끼리는 잘 놀고 그러는데 저혼자 뒤에서 멀뚱멀뚱히 서있고...
그렇다구 제 친구들이 잘못됬다는건아니고.. 모든 문제는 저에게있는것같아요!!친구들은 저에게 다가오려고 많이 노력해주었거든요..근데 전 그런게 좀 부담스러워요..ㅠㅠ 고맙지만..차라리 진짜 왕따였으면 속편히 혼자 다니고 그랬을텐데 이도 저도아니게 되어서 너무 불편합니다..ㅠㅠ 정말 제성격이 문제인거같아요;;
그래서 이 빌어먹을 성격을 고쳐서 정말 활발하고 재미지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자신감이 없고,, 친구들과 말할때 제대로 말도 못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매사에 부정적인것같다
입니다. 아마 이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문제는 자신감 같아요..ㅠㅠ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들을 고칠수있을까요..ㅠㅠ 하.. 오늘 기숙사가는날인데 너무너무 가기싫네요.. 친구들보기가 무섭고 두렵기만 합니다.. 가능하다면 올 여름방학때 목소리학교에서 가보고 싶어요. 답변좀 주세요..
벌써 학교다닌지 1년넘게 지나가는 와중에 이런 질문을 올린다는게 좀 부끄럽긴하지만..
제가좀 .. 조용하구요.. 그러니까 막 완전 내성적이고 왕따가 될만큼 무지막지하게 말이없고 그런건아닌데..
친한 애들이랑 있으면 완전 말많고 까불어서 애들이 좀 조용해라 할정도로 활발하거든요..ㅠㅠ
그런데 그냥 좀 안친한 친구랑있으면 완전 어색하고 할말도 없고.. 정말 할말이없어요!!;;; 그래서 친구를 잘못사귀는.... ㅠㅠ 딱 저랑 코드가 맞는 아이들과만 친해질수있는..그런 성격이랄까요? 그런데 아직 그런 잘맞는 친구가 별로없어서 슬픕니다.ㅠㅠ
아 학교가면 반에 단짝이라고할수있는 친구가 딱!한명 있긴있어요
학교가면 그애랑만 놀거든요..ㅎ 반 전체아이들과는 가끔씩 애들이 말걸면 대답하구.. 그렇게친한건아닌데
만나면 인사하고..그냥 그런 아는사이??같은 관계를 유지중입니다.. 제가 워낙못다가가는성격이라그런지
아이들이 가끔씩 다가와서 장난도 걸어주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기숙사에서도 제가 좀 못어울리고 그러니까 아이들이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쳐줄때가 많은데.. 그럴땐 정말 눈물나게고맙더라구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 約� 호응을 못해준다는거죠..ㅠㅠ 뭐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간혹 어떤친구랑 단둘이 남으면 할말이없어서 무진장어색하고... 뭐랄까요.. 할말이없달까요?? 그런거같애요.. 그래서 기숙사에선 너무 외로워요..제가 혼자 다니고 그러는게 익숙해서 혼자인게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그리워지고 마음이 한없이 약해질때가 있잖아요..ㅠ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자주그러는것같애서 힘이들어요ㅠㅠ
하.. 진짜 방배정이 착한 아이들로 되었으니 이정도이지, 좀 못된 친구들과 한방이되었다면 전 바로 왕따로 찍혔을게 분명해요..ㅠㅠ 하 정말 힘드네요
자습실에서 혼자있을때 막 몰래 울기도 하고 그러거든요..ㅠㅠ 정말 학기초엔 시간이지나면 나아지겠지그랬는데 이게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같아요..ㅠㅠ
제가 저희 기숙사 방친구들 5명과함께 다니긴 합니다;;. 그래서 다른친구들이 볼때 '아 저 6명이선 참 친하구나'하고 생각할것같지만 실상 속은 그렇지않답니다 ㅠㅠ 저혼자겉도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점심시간 같을때에 줄서있으면 아이들끼리는 잘 놀고 그러는데 저혼자 뒤에서 멀뚱멀뚱히 서있고...
그렇다구 제 친구들이 잘못됬다는건아니고.. 모든 문제는 저에게있는것같아요!!친구들은 저에게 다가오려고 많이 노력해주었거든요..근데 전 그런게 좀 부담스러워요..ㅠㅠ 고맙지만..차라리 진짜 왕따였으면 속편히 혼자 다니고 그랬을텐데 이도 저도아니게 되어서 너무 불편합니다..ㅠㅠ 정말 제성격이 문제인거같아요;;
그래서 이 빌어먹을 성격을 고쳐서 정말 활발하고 재미지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자신감이 없고,, 친구들과 말할때 제대로 말도 못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매사에 부정적인것같다
입니다. 아마 이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문제는 자신감 같아요..ㅠㅠ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들을 고칠수있을까요..ㅠㅠ 하.. 오늘 기숙사가는날인데 너무너무 가기싫네요.. 친구들보기가 무섭고 두렵기만 합니다.. 가능하다면 올 여름방학때 목소리학교에서 가보고 싶어요. 답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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