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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초2학년인 친척동생 공부를 도와주고있는데요
얘가 태어나자마자 얘네 엄마가 바로 임신을 해서 모유도 못먹고
또 집안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좀 자주했는데
어린나이애 싸우는거도 자주 보고 어린나이에 엄마랑 떨어져살아서 인지
발음이 어눌 합니다
'말' 이라는 단어를 읽으면 '마'비슷하게 읽구요
말을 갇힌듯하게 말을 해요
글자는 읽을 수 있긴 한데
발음을 정확히 못하니까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쓸때도 받침 들어간건 진짜 못해요
너무 발음이 안좋아서 제가 좀 혼내면서 했더니
정확히 발음 하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불안정하고 혼날때만 잠시 열심하더니
또 놀면서는 다시 어눌한 말투로말하고 .....
어눌하고 갇힌듯하게 말하는게 습관이된듯해요
곧있으면 이애랑 헤어지는데
헤어지기전까지 이 어눌한 말투를 고쳐주고싶은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