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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입니다. 한때는 여러여명이 넘는 학원생들 앞에서도유창하게 강의도 했었습니다.
헌데 작년 여름부터인가 말을 할때 목소리가 조금씩 떨리는거 같았고 증세가 점점 심해져
이제는 길게 말을 하는것 자체가 안되며 억지로 말을 하고나면 숨이 차며 자연스럽게
호흡조절이 안됩니다. 담배를 끊어서 생긴 금단현상인줄 알았습니다.
한데 담배끊은 지도 2년이 넘었고 차츰 이해가 가질 않아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이상이 없다며
정신과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지난 2년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원인이 그건지는 알수 없으나.. 전문가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