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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소리의 성량때문에 21년동안 스트레스받고 살아온 여자입니다.
흔히 목소리가 작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데요,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20년 넘는 인생동안 목소리가 크다는 이유때문에 교우관계에도 어려움이 많았고, 가족간의 마찰도 매우 컸습니다.
정말 제 목소리는 옆에서 들으면 짜증날정도로 크다는걸 저도 알고있습니다. 조금만 들떠올라서 얘기를하면 앞에있는 사람들이 자리를 피하거나 눈쌀을 찌푸릴정도입니다. 조금 예민한 사람들 앞에서는 조심한다고 얘기를 하는데도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이 옵니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이런 와중에 아는 동생이 목소리를 작게하는 수술을 한다고, 그런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그런 수술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수술인지, 비용이라던지 부작용에 대해 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전정말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