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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중반의 직장인으로 소위 말하는 진정한 음치입니다.
노래를 못하다 보니 어쩌다 한 번 부른후에는 주변 반응에 따라 수치심이 생기고
그게 자존심 상하고 싫으니까 노래를 점점 멀리하게 되어 주변에서 제 노래를 한번 듣는게
소원이라고 까지 하는 사람들이 생길정도입니다.
자칫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길까 하는 우려마저 드는 상황입니다.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 것은
귀 기관에 등록하면 음치를 전문으로 교정 받을 수 있는건지...
교육과정과 비용등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