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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입학한 학생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약간의 언어장애가 있었습니다.
우선 언어장애가 있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자신감이 떨어지고 수업시간에 아는 내용인데도
발음이 부정확 해서 발표도 잘 못하고... 노래도 자신있게 못불러서 수행평가도 많이 떨어지고...
정말로 속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까 제가 어렸을때는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심햇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가족들은 저를 위로해서 그러는 건지 제가 말을 하면 다 잘 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수업시간에 책을 읽은때 선생님께서나 아이들은 발음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녹음을 해서 들어밨는데 정말로 ㄱ 발음이 ㅇ발음으로 나고
그 발음이 날때 약간 머뭇거리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예를 들어 까마귀를 저는 아,아마귀 라고 읽습니다. 그런데 ㄱ 발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말을 잘 합니다. 그런데 ㄱ 발음이 들어가서 뒤에 있는 발음 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을 할때 이상하게 들리는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알려 주실순 있나요... 혀가 짧은 편은 아니구여.
어렸을때 엄마랑 같이 지능 테스트 같은걸 받아밧는데 전혀 이상이 없고 차차 나아진다고는 하는데
나중에 취업준비에서 면접 볼때 이러면 정말로 곤란 합니다.
그래서 이 발음이 치료될수 있는지 또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