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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정도에 감기가 걸렸고 목과 코가 안좋아서 병원을 갔는데 내과를 갔습니다.
가서 약을 먹었지만 목이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전화통화를 많이 하고 난 다음날부터 목이 성대결절처럼 까칠한 느낌이었고
그 까칠한 느낌에 기침이 심하게 나오곤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의사분은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염증끼가 있다고만 하시고
약을 지어주었습니다.
약을 먹었지만 좋아지진 않았구요. 그래서 한번 가고 안 갔는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목이 답답해서 노래를 불러도 제 목소리가 아닌 것 같고
목소리가 잠기듯하며 목에 무리가 될까봐 고음도 못 냅니다.
또 직업상 전화를 많이 받는 날에는 목소리가 잠기기도 하구요.
어떨땐 가래가 낀 것처럼 막혀서 소리가 안 나올때가 있었습니다.

전화통화를 많이해서 그런 것 같기도한데 그렇다고 일을 안할수도 없구요.
말을할때나 노래할 때 목이 잠기고 답답하니 이게 어떤 증상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좋아지다가도 전화통화를 많이하면 또 안좋아지고, 사람들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도 웃을 때 목을 많이 쓰는지 역시 목이 칼칼해집니다.

앞으로도 목은 많이 쓰게 될텐데 걱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