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 발음부정확한거나 말 빠른거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윤예진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11-06-30 10:10

본문

제동생이
언어소통하는데 문제가 그닥 크지도 않고 말을 많이 해야되는 직업도 아니지만
또박또박 말하지도않는데다가 성격자체가 많이 급해요
말도 빨리빨리 안하면 너무 답답다고하고..
음..뭐라고 설명해야될지는 모르겠는데
연예인으로 따지면 약간 윤은혜?같은 말투에요
한글자한글자씩 나와야되는데
글자가 다 발음되기도 전에 그 다음 글자를 말하고있는?
아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이런것도 좀 고칠수있나요??
이해력이 별로 빠르지않거나 귀가 별로 안밝은사람이랑 대화하면
긴얘기를 동생이 한꺼번에 할때는
한번 더 얘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어릴때는 말을 더듬었었어요
크면서 그런건 없어졌는데
"언니" 이렇게 말 안하고
"어어어언니" 이래서 엄마가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병원에서 혹시 집안에 말을 더듬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는데
저희엄마가 그냥 없다고 대답하셨는데
저희아빠가 말할때 약간 더듬더듬 거리시고 한번말하면 될껄 두세번씩 반복하고
이거는 뭐 성격이 그래서 그런거일수도있지만
여튼 말씀하실때
"거기있다" 이렇게 말씀하면 될것을
"거거거거기있따" 이렇게 말씀하세요
근데 이게 좀 모자란것처럼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냥 성격급하고 좀 시끄러운사람처럼 느껴지는 그렇거든요

그리고 저는 동생보다는 덜한데 저도 좀 더 또박또박 말하고싶거든요
저도 빨리 말할때 길게 얘기할때 별로 그닥 정확하지가 않아서요
저처럼 의사소통하는데 문제 없는 사람도 다닐수있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