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가성대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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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흠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11-04-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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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22살 남학생 입니다.
목소리 관리는 나름대로 하는 편이라
여직껏 어떠한 연습에 있어서도
결절이나 쉰목소리가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발성 레슨을 받으면서
연습을 하던중에
우연찮게
평소에 거침없이 뻗어나오던 가성이 나질 않고
쉰 소리가 나는걸 발견했습니다. (아예 나지 않는건 아닙니다)
평소 말할때는 더 부드러워졌는데 말이죠...
가성만 내려면 그럽니다.
물론 좀 쉬고 그러면 괜찮아지는거 같기도 하지만
예전같지가 않아서 좀 걱정이 됩니다.

레슨 선생님 말씀으론
안쓰던 성대의 부분을 최근에 많이 써줬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는데
못믿어서가 아니라 조금 걱정되서 이렇게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닉한 것은 가성은 답답하게 나도
성악을 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발성법을 바꾼탓에
안쓰던 부분이 쓰여짐에 따른
당연스러운 작용일까요?

힘드시겠지만
답변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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