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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7살이 된 여자아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이의 목소리가 허스키한편입니다.
사실 저는 항상 아이와 함께 있어서 그리고 늘 듣는거라 느끼지 못하겠는데
주변사람들이 아이목소리를 듣으면 아이목소리가 왜그러냐고 왜이렇게 쉬었냐고 묻고 합니다. 아마 돌 지나고 3살때쯤엔 그런소리를 들었던것같습니다.
한번은 동네 이빈후과에 가봤는데 아이가 어려서 성대검사하는것은 어려우니 좀더 커서 하고 아이가 소리를 지르지 않게 유념하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내다 보니 저는 별로 느끼지못하지만 딸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목이 쉬었네 이런소리를 계속 듣게 되었고 요즘에는 저도 느낄 정도 입니다.
지금 책을 더듬더듬 읽는데 책읽을때 보면 더 쉰목소리가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어날때부터 쉰목소리는 없는 것인가요? 어렸을때 부터 이런것 같은데...
성대검사와 목소리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딸아이가 견딜수 있는 검사인지궁금하구요,
시간을 두고 치료와 검사를 오랫동안 해야하는것인지, 목소리가 호전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