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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렸을때부터 목소리가 작아서 성대구증 병명이 있다는거 알기전까지는 뭣도 모르고
그냥 작은가보다 생각하고 지내고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군대 시절중 목소리가 작아서 많이 힘들게 지냈습니다. 충~성~ 도 제대로 안나와서
비참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제대하고 직장생활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얼마전 병원을 가서 검사한 결과 성대구증 이라는 병명을 받았습니다.
목소리가 허스키 하고 말할때 마다 뭔가 막힌듯한 느낌이 들고..
그냥 말할때 마다 힘을 더 줘서 말하게 되고 목소리가 안트이고 답답하고 해서
결국 정밀검사 까지 받았는데, 병원 에서는 성대에 홈이 생긴거라서 잘안나오는거라고..
심한거는 아니라고 조금만 수술하고 나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수술을 할려다가
확실히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해서 수술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건. 성대구증이 있어도 발성연습만 제대로 한다면
목소리가 좀 나아지긴할까요.? 수술 할 생각은 없고
발성연습만 으로도 목소리가 좀 나아질수있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