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목소리(husky) 8세여아 쉰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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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영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10-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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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아를둔 엄마입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 갔는데.. 더 심해졌어요
제 딸은 말을 지금 보다 더 어릴때 부터 쉰목소리였거든요...저와 남資 그렇지 않은데...
그래서5세때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혀를 쑥 빼서 잡고 내시경(?)같은 걸루 어렵게 성대를
촬영해서 봤거든요..그랬더니 성대 양쪽으로 볼록하게 나왔있더라구요.. 성대결절과 부종(?) 으로 기억해요
선생님은 아직 어리고해서 특별히 치료법도 없고 크면서 나아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좀 지켜보자시는데
벌써 2년이 더 지났는데도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더 쉰목소리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다른 이비인후과에서 가서 검사를 받아도 특별히 치료의 방법보다는 가능하면 말하지 말하고...
초1 아이에게 어디 말하지 말라는게 가능 하겠어요?
얼굴을 예쁘장한데 목소리만 들으면 꼭 남자애 같애요.
이제 학교도 가고 노래부르는걸 좋아하는데 목이 좋지 않고 고음이 안되니
애기도 속상해하고 혹시 학교가서 놀림받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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