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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형은 아주 또렷한 발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둘째는내년에 취학예정이고 7세가 되구요...
다른건 모두 문제가 없는데-문제가 없다기보다 모든면에서 나무랄데가 없답니다.
ㅅ 발음에서 문제를 느낍니다...

ㅅ을 ㄷ으로 발음하거나 그걸 지적하면 사를 샤로 서를 셔로 발음합니다.
ㅅ발음중에 '시'는 발음이 되구요...나머지 모음과 만나면 그렇게 되네요...
어릴때는 어려서 좋아지겠지 했거든요...
근데 내년에는 입학해야하는데 놀림을 받을까 걱정이 되서요...

내원하여 평가, 치료를 받아야 할만큼 심각한 수준인것인지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것인지...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