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군대 전역하고 내년 3월에 복학하는 보컬전공생 입니다.
군에서 좀 심하게 노래연습을 했던 탓에
어느순간부터 성대 밑에서 나오던 목소리가 안나오게 되더군요
조금있으면 목밑에서 나던 소리가 나오겠지...하고 더 심하게 성대를 자극 시키면서
발성을 했는데, 소리를 내도 깊숙한곳에서 나오는게 아닌 입천장쪽? 코를 통해 내는 그런
소리로밖에 나지 않습니다.
노래를 할때도 답답하고 목소리를 낼때도 너무 답답합니다...
4달후면 학교에 다시 복학해야 하는데 아직도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제 포기하고 그냥 살아야 되는건지...
그리고 다른 이비인후과에서 진찰도 받아봣는데 별 이상은 없는걸로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전 분명 이상한걸 크게 느끼는데 말이죠
좀더 자세하게 설명을하면... 소리가 공명이 안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성대 밑에서 소리를 걸칠곳을 못찾는듯한 느낌입니다.
호흡이 공명하는곳을 타고 들어가지 못하고 막혀잇는 느낌입니다.
저와 같은 상태도 목소리학교에서 음성치료 같은걸 받으면 좋아질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