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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뮤지컬을 하기위해서 보컬학원에서 발성과 노래를 무리하게 연습한 후로 목소리가 쉰목소리가 나게 되어 처음에는 고음이 힘들었었는데 점점 지속되면서 저음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음을 낼때 갈라지는 소리가 나고 목에 항상 무엇이 걸려있는 느낌이 납니다. 춤을 추거나 운동을 하고 난후에는 목소리가 더욱 건조해져서 목소리가 나오지가 않습니다. 성대를 찍어보았는데 크게 결절같이 상처는 없습니다
뼈 할때 항상 목소리가 떠있는것 같아서 말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발성치료가 있다고 해서 딴곳에서 발성치료를 10회정도 받았었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목소리가 계속 이렇게 지속되니까 말하기도 두렵고 노래하기도 그렇고 꿈까지 포기해야하나..
정말 우울증까지 걸릴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왜그러는 것이고 치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