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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남아입니다...
두돌이 되서 말이 확 트였는데 트이고나선 어휘력이 금방 늘더군요,,,
표현력은 또래보다 좋은듯해여..
근데 발음이 좀 부정확해여..
특별히 어떤 자음과 모음에 그런 현상이 있는것 같진 않아요..
어떤 말은 잘 되구 어떤 말은 안되구...
주로 ~어요를 ~떠요,,이런식입니다...
다른 또래친구들보다 듣고 따라해보기가 잘 안되는것도 같아요...
예를 들어 콘후레이크 이런말은 따라하기 매우 어려워하네여..
치료를 받아봐야할지... 가정에서 제가 정확히 짚어줘야할지..
유치원교사라 이런문제로 아이들이 놀림을 받는 걸 많이 경험해서인지 걱정이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