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발성법이 나빠 목소리가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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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란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10-04-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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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방인데요...
동네에 있는 주부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배우고 있는 음치 주부입니다.
남편도..주위사람들도 모두 노래를 잘해서 모이기만 하면 노래방가는데 전 늘 기가 죽고..놀림감(?)이 되죠.
남편은 다른 여자들과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요..(제가 못하니까..)
그래서 작심하고 노래를 배우는데....
문제는 노래를 배에 힘주고 불르라고 해서 불르면.
하루 이틀만 지나면 금새 목이 쉽니다.
저도 다른 직종에서 수업을 하는 강사이기 때문에 쉰목소리로 수업하기는 힘들거든요.
며칠째 목소리가 쉬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성대에 일종의 '굳은살'이 베겼다면서 심하면 수술해야 된데내요.
무조건 목을 안써야 낫는다는데..
노래는 꼭 배워야되겠고..
그렇다고 일을 안할수도 없고...

목소리가 쉰 것은 발성법이 나빠서 그렇다는데..
꾸준히 노래를 통해서 발성법을 익힐수는 없나요?
노래교실에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목소리가 트인다고 계속 하라고 하는데 정말 이 쉰목소리로 계속 해야 하나요?
선생님....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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