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작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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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성
댓글 0건 조회 557회 작성일 10-04-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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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직장 신입사원 남자입니다.
다른 사람이 제 말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해서 다시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가 시끄러울 때나 상대방과 거리가 있는 경우는 특히 더 제 말을 못 알아듣습니다.
목소리 내기가 힘들어서 말을 하다보면 숨이 차서 저도 모르게 말이 빨라집니다.
말을 하는 도중, 말이 막혀서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또 목소리가 갑갑해서 아주 헛기침을 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비염을 계속 앓아왔습니다. 최근에 6개월 정도 한의원에서 약을 먹었더니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코 한 쪽은 항상 막혀있고, 다른 한 쪽도 완전히 막혀있지는 않지만
시원하지도 않습니다. 목에도 항상 가래가 끼어있는 느낌이 들고, 실제 자주 뱉습니다.

저의 이런 목소리 문제가 비염과 관련이 있을까요? 코가 막혀 있어서 말을 할 때 숨이 차고 말이 빨라지고
특정 발음을 연이어 할 때 말이 막히는 걸까요? 이러다보니 점점 말 수가 줄어들고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데 찾아가기 전에 무조건 예약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초기 검사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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