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제가 실용음악 보컬전공을 준비하느라 1년정도 꾸준히 연습했었는데요..
고음이 잘 안되길래..목소리를 쪼이고 쪼여서 소리를 내보려고 일부로 목에 무리를 줘서
성대를 내리면서 고음을 유도하는 연습을 했었어요..우리가 소리내는 일반 목소리 육성이랑
가성을 섞는다는 느낌으로 연습을 2개월 정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 연습으로도 효과를 못봐서
다시 예전처럼 노래를 부르려고 육성으로 부를려고 하는데 자꾸 의도치않게 음이탈이 지속적으로 되더라구요..평소 말할때도 어딘가 목에 힘을 줘야 하고, 웃을때 내는 소리라고 해야돼나..
조금 얇은 소리를 내려고 하다보면 자꾸 삑사리가 납니다..소리가 곱게 나오지 못하고, 자꾸
음이 흔들리는 증상이 번복해요.. 목에서 바람이 새는 느낌이 강하구요,
이비인후과에 가본결과 거기선 역류성 후두염이라면서 약을 먹었는데 전혀 호전이없었고,
강남의 이비인후과에서 음성치료를 받았는데요 제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이대로 진짜 목 예전처럼 안돌아 오는지 모르겟네요..
저의 목소리좀 고쳐주세요.. 제 소원이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