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발음 때문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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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힘듭니다 ㅠ
댓글 0건 조회 574회 작성일 10-0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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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1살인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발음문제로 인해 글을쓰게 되었는데
처음만나는 사람들이 일단 제말을 못알아 듣습니다.
같이 있고 며칠이 지나면 제가 말하면 픽픽 웃더군요.
그리고 어떤사람은 제가 말하면 뭐냐는듯이 쳐다보고 못알아 듣습니다.
되게 짜증이 나더군요. 발음때문에 콤플렉스가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저는 S라는 발음이 안나고 F란 발음이 납니다. 그때문에 예전에 미시시피강이라고 외국인한테 말했는데 미피피피강이라고 알아듣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볼펜물고 발음좀 했더니 '것이다'는 발음을 못하겠습니다.
게다가 선생님이랑 얘기 나누다가 성대라고 했더니 홍대라고 알아듣더라고요.
그리고 된소리 ㅆ를 말못하고 살이라고 말하고
얼마나 발음이 부정확하면 저한테 실어증이 있다고 까지 말합니까 -_-;;
그외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발음때문에 오해까지 생긴적이 몇번 있었고요.

대학교 가기전에 고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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