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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3학년생입니다.
작년 2009년도 여름에 갑자기 고음소리낼때 무척 목이 쉬고 제 목소릴낼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 이유를 모르고 지내다가 오늘 인터넷 검색중 성대 결절이라는게 있길래
혹시 제가 성대결절은 아닌가 해서요.
보통 말할떄는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통증도 없구요..
그런데 노래 부를때만 유독 어느순간 목소리가 쉽니다.
예전에는 상당히 높은 노래 수십곡을 불러도 목소리가 쉰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노래1곡 채 부르기도 전에 목이 쉬어 버리네요.
하긴 그떄 노래연습 하느라고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소릴지르긴 했죠...
고음을 내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이 치료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잖나요...
그 방법 말고,, 근본적 치료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성대결절이라는것이 무슨 굳은살 같은것이라던데..푹 쉬면 꺠끗하게 전 상태로 돌아갈수
있는건가요?
성대결절을 오래 방치했으니까 저같은 경운 수술을 생각해 봐야 되는건가여?
헉..수술은 두려운데...
수술 없이도 나아질수 있는지...
빠른 회복 방법이 있는지 꼭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