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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목소리가 다음날 갑자기 소리를 낼수
없을 만큼 잠길수 가 있습니까..?
그래서 병원에 진찰을 받았더니 결절이라고 하더군여..
물론 전부터 목이 찜찜하긴 했었는데..
아무리 결절이라도 하루아침에 소리가 바뀔수 있는지..
요즘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감기가 겹친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해야만 하는 저로선 큰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성악가로서의 삶은 포기해야 하는건지..
올바른 발성법이나 장기간 목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쳐질 수도 있다는데..
수술은 웬지 두렵고..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