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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20살입니다 여자이구요
졸업을 하고 취업을 선택해서 직장에 다녔는데 그만두고 (사실은 말때문에 힘들어서..)
그래서 집에서 알아보며 면접도 다니고 붙었어요
그런데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
집에와서 계속 생각해 봤는데 제 성격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입니다 또 소심한면도 많고..
대인기피증이라고 저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두려움 그리고 무엇보다 전 표정이 없어요
집에서는 거울보구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람들 앞에서면 표정은 무뚝뚝하고 불만이 있는 것처럼 말두 안하고 가만히 있고..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전 활발해지고 싶고 명랑해지고 싶고 대인관계가 넓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성격은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자기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앞에서 말할려고 하면 벌써,,, 떨리는데...
예전부터 전 초등학교 때 말하기.듣기라는 책이 있죠
다른 친구가 얘기하는 걸 듣기만 하니까 좋지만
선생님이 절 시키면 교탁앞에 서서 친구들에게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죠
저 스피치클리닉을 배우면 바뀔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 노력이 제일 많이 필요하겠지만
저 바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