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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6살 여자입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남자같은 허스키목소리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성전환수술 환자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목소리도 점점 작아지고
크게 내려고 하면 목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고 갈라지고 목소리가 떨려여..
제가 비염이 있는데 크게 말할떈 코맹맹이 소리도 나는것 같고..여러가지로 힘들어요....
어제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성대발생장애라는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치료가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설렌 마음에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우연히 들렸어요.
저도 다른 여자들처럼 이쁘고 고음인 목소리를 갖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족들이나 친한친구 말로는 목소리때문에 성격까지 이상해졌다고 하네요
꼭 치료받아서 지금이 목소리를 버리고 싶은심정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