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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목에 뭔가 걸린듯 답답하고 침 삼키기가 힘들고 목안이 늘화끈거리고 따가워요.
뭐라할까? 기침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뒤 목안이 부은듯 아픈그런 느낌이요.
꼭 목안이 헐은것같아요. 심할땐 찔어질듯 따갑고 목이 늘 쉬어있고 목소리가 가랑앉아 떨리고
말하던 도중에 말이 끊겨서 우는목소리같단 얘길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두려워요. 이비인후과에서 성대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인후두역류증이라해서 치료를 받았는데 6개월가량... 아무런 진전이 없어 내과에서 내시경을
찍어보자해서 찍었더니 별이상없다구... 인후두역류증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지금 너무 답답해요. 제가 하는일도 말을 좀 많이하는 직장이라 목소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몇달전에 그만뒀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지금 젤 답답한건 말할때 말중간이 끊기는거와 점점 떨림이 심해지고 따가운거에요.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잡고싶은 심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