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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입니다. 벌써 중년의 나이이구요.
갈수록 앞에 나서서 발표하고 지도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남앞에 선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나의 차례가 다가오면 온몸이 떨리고 소변도 마렵고.
발표순간에는 준비했던 내용도 까먹어버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그리고 말을 조금 많이 하면 목이 아픕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지요.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려 하구요.
부하직원이나 조금 위급 상사하고 있을 때는 말이 그런대로 나오는데
중역급 상사하고 같이 있으면 얼어버리지요.
어렸을 때 엄한 가정교육도 한 몫 한것 같구요.
학교 다닐 때에도 제대로 발표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3개월 클리닉과정으로 고칠 수 있나요? 비용과 함께 자세한 일정에 대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