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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본래 약한 편인데다 어린이집 교사생활을 8년 남짓한 뒤론
목소리가 자주 잠기고..아주 저음이 되었습니다.
7월부터 교사일을 접고...쉬고 있습니다.
현재 목에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몇일 전부터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오고,
가래도 있습니다. 가끔씩 통증도 느껴집니다. 올해 봄에 갑상선 정밀검사(종합병원)와
이비인후과의 성대검사를 받았고... 이비인후과에서 성대에 결절이 있다고 하셨구요..
위내시경 검사시 식도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 하시네요..
목소리때문에 아무일도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선 목을 사용하지 말고
쉬라고만 하는데 이렇게만은 지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치료가 가능하다면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희망을 주는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