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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말을 별로 안해서 발음이 않좋은줄 몰랐는데,
사회생할을 하면서 말을 많이 하다보니 발음이 엄청 않좋은것을 느꼈습니다.
발음이 매우 않좋고, 말도빠르고, 거기다 가끔씩 말더듬까지 합니다. 긴장하면 더 심해지고요.
특히 여러사람 앞에서는 떨려서 아무말도 못합니다. 머릿속이 비워져 있는 느낌입니다.
제일 억울한게 말을 못해서 어눌하다는 취급받으며 무시당하는 겁니다.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제가 말을 버벅이며 하면, 저를 무시하는듯한 행동을 합니다.
이걸 고쳐보려고 1년전부터 이것저것 발음교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해봤는데,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저의경우 이 학교를 다니면 완치 할수 있을까요? 기간은 어느정도가 걸릴까요?
연예인들처럼 화려한 말빨을 자랑하는걸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일반인들처럼 자기 하고싶은말
다하는 정도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용이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