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저 정말.. 요즘 너무 힘들어요..
이제 곧 중3 되는 학생이거든요.. 학교에 매일같이 다니죠..
근데여 ~ 학교에서 정말 말이 없거든요.. ㆀ
저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아주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거든요 ~ 그 친구랑 다행히 2학년때 같은 반이어서 초기에는 그
냥 즐겁게 지냈어요..
근데.. 방학이 끝난 요즘 괜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학교에서도 요즘에는 그 친구랑 다니기는 하지만 서로 말이 별로 없고,
예전처럼 같이 신나게 웃지도 못해요..
사실 초등학교때에는 학교가는게 즐거웠었죠.. 그 친구랑 매일 웃고..
그래서 애들이 항상 우리둘을 보고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냐고. 자주
그런말을 했죠.. 그땐 남부러울것 없이 정말 행복 그자체였었어요
그리고 웃음이 일게하는건 저에 의해서에여..근데.. 제가 요즘 너무
말이 없으니까.. 그 친구도 말이 없고.. 말을 해도.. 분위기가 영 ~
이상해여.. ㅠㅠ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
정말 슬퍼여.. 울구 싶구여 ~ 학교가는게 너무 싫어여..
다른 친구들을 만난 다는것도.. 모두 다 ~ 귀찮고요..
3학년 되는게 무섭구, 두려워여.. 어떻게 하면 될까여?
꼭 답변 주셨으면 해요..
긴 이글 .. 여기까기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