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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된 남아의 아빠됩니다.. 우리 아이의 목소리가 다른 아이같지않게 허스키하고 쉰목소리가
나서 시간이 갈수록 걱정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까 기대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 다닐때 부터 아이들이 보통 소리를 내는 낭낭한 소리 보다는
쥐어 짜는 소리를 내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말을 많이 하기시작
하면서 부터 쉰목소리가 났던거 같아요... 병원에 가서 성대결절검사 갑상선 검사등 이것저것
해봐도 이상이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너무도 답답한 심정 입니다. 목소리학교에서도
우리 아이와 같은 쉰목소리 치료를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치료기간과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부디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