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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학교에 찾아가 볼까 생가중인데요^^;
그전에 먼저 상담을 받고 싶어서요..

제가 3년전쯤 회사에서 강의진행을 맡으면서 목을 무리하게 사용했는지 목소리가 잘 쉬어서
1년전쯤 병원을 가봤더니 성대폴립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시경으로 검사해 봤는데 혹 크기는 눈에 띄지 않을정도로 작은거 같다고 하시고
의사 선생님도 괜히 이거 수술하면 부작용도 없지않아 있으니깐 수술하지 말고 그냥 지금
이대로 무리만 하지말고 지내라고 하셨는데요,,,
그런데 제가 생활할때 물편함이 너무 많네요.
성대폴립이후 목소리가 너무 자주 쉬어서 고운 목소리가 안나오구여.
지금은 강의업무는 하지 않고 일반 사무업무를 하고 있는데도 목소리가 조금만 말을 해도
금방 쉬니깐 .. 암튼 너무 목이 힘들어서 일을 금방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말도 안하고 쉬고 있으면 금방 상태가 좋아지구여,
하지만 밖에 나가 조금만 수다를 떨거나 소리를 지르면
또 금방 쉬어 버리구여. ㅠㅠ
물혹의 크기도 그리 심하지 않다는데 대체 왜이렇게 고생 스러운 건지..
이런 성대폴립의 경우도 음성치료가 가능 한건가요..?
어떤 부작용이 있길래 전에 갓던 병원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권하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음성치료 비용도 미리 간략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