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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세의 여성입니다
회사의 강의진행을 맡으면서 매일 말을 해야 하는데...
3월경 부터 예전과는 달리 목이 가래가 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을 편하고 순조롭게 이야기하는게 힘이 들었고 약간의 메이는듯 했지만 업무가 많고
시간도 허락지 않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지금의 저의 상태는 심각할 정도로
쉰 목소리가 나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거의 두달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첨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을땐 성대는
이상없고 그냥 약간의 염증인거 같다고 처방만을 받고 지내다 보니 전혀 호전되는 기미가
없어서 다른 전문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아서 진료를 받았는데 역류성후두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또 받은 처방대로 약을 먹고 따뜻한 수분섭취와 말을 되도록 하지말라는
대로 했지만 역시나 호전은 안되고 더 목소리가 잠기고 목소리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목소리학교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치료가 되는지 저의 목소리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
그리고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언제가면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