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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3년정도 됐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성가대에서 계속 봉사를 해오다가
3년전에 높은소리가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 아산중앙병원등에 가서 검사도 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막상 소리가 잘 안나옵니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못 부르고 약간만 높은음(솔 정도) 만 되면 소리가 안나옵니다. 말할때도 톤을 낮게 해야지 높은 톤으로 말할 수가 없고 크게 목소리도 못내구요.
말을 많이 한날은 남자소리처럼 목소리가 변해서 나오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역류성 검사해봤는데 역시 이상없었구요.
말도 안하고 통화도 안하고 한동안 있었는데도 나아지는 거 없고
그 이후로는 3년동안 계속 점점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큰 병원에 가면 이상없다고만 하니 어쩔수 없이 스트레스만 받고 지내다가
이곳을 알게 되서 상담을 드립니다.
바로 방문하여 치료받고 싶은데요. 미리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