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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40대가 가까워지는 여자입니다.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합니다.
사춘기 이후로 목소리가 이렇게 변해버렸어요.
고음을 내거나 큰 소리로 말을 할 경우가 있을 때는 갑자기 소리가 나오질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작은 소리도 오래 말을 하고 나면 쉽게 잠겨서 너무 피곤해 물을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웬만하면 말을 잘 안하려고 하고,노래같은 거는 거의 부르지도 못합니다.
특히 노래방같은 곳에서는 소리가 더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나이를 먹으니 증상이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치료프로그램과 비용을 여쭙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