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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5년동안 답답하고 무엇도 해결되지 않는 제 목소리때문에 죽을지경입니다.
제가 5년전에 보컬하다가 목이 상했어요. 성대결절은 아닌가봐요. 낫질않아서 대학병원만 3군대 다녔는데 저의 증상을 설명하고 왜 목이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을 해도 다들 한결같이 목내시경과 위내시경하고는 다 비슷한 처방만 내려주네요. 여진히 증세가 호전된적도 없어요.
그냥 목내시경만으로는 성대에 이상을 볼 수 없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5년동안 쓸때없는 치료만 받아온거 같아서요. 저 같으면 노래하다 망가졌으면 성대를 의심해볼꺼 같은데 지금까지 의사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성대엔 신경 안쓰고 목은 내시경으로 봐도 깨끗하다면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 기침 같은 증세로만 처방하시더라고요. 약은 먹어도 낫지도 않고 저는 답답하고 괴로워 죽겠는데 목이 깨끗하다고 하니 미칠노릇이죠.
저는 인제 노래못불러도 좋으니 목이 건강만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여기 학교프로그램이 어떤 치료가 있는지 알려주시고요,, 비용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