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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고등학생 성우 지망생입니다.
학교에선 목소리가 너무나 작고 막힌 소리가 납니다. 뭔가 시원하게 나가질 않는 느낌입니다.
친구들에게서는 제가 비음이 난다는 소리를 들었구요. 제가 녹음도 해보고 들어봐도 비음의
소리가 납니다. 이것 참 문제인데요...장난아닙니다...이대로는 어디 가서 성우 지망생이라고
말할 수도 없겠더라구요.
지금의 문제점은요~~ 막힌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평소 목소리를 낼 때의 공명점은 어디인가? 찾는 방법도 배우고 싶고,,, 연구개를 울리며 말하라는 분들이 있는데,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는사람이 없었어요. 제 친구는 목 있는 쪽을 울리라던데, 저는 따라해봤지만 목만 아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때 노래에 푹 빠져 있던 적이 있는데 (비성을 주로 익히고 썼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자꾸 평소 큰 소리 낼 때도 비강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합니다.
성우가 되는거 때문에 발성을 배우야합니다. 비용이 어케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