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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래를 부르기를 좋아하고, 또 꿈도 그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목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목이 아주 심하게 상했었는데요...
전 그냥 목이 쉰 줄로만 알고.. 가수들만 걸리는게 성대결절인 줄 알고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가보니 성대결절이라고 하시더군요.. 목에 혹이있다고..
가급적 말을 안하는게 좋을 것같다고
하셔서 말을 가급적 적게 했지만 이미 성대결절이후 1주일에 시간이 지나서 인지
목이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학생이기도 학생이지만 목 쓸일이 많아서
지르지는 않고, 그냥 적당히 말만 했는데.. 더디게 나아졌구요
어느정도 목소리가 옛 평소 목소리와 비슷해졌을 때 다시 연습을 시작해서..
목이 더 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섣 부른 판단이였죠..ㅠㅠ 되돌리고 싶습니다..
2주가 조금 더 넘은 지금까지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친구들도 목소리가 크고 맑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높은 음을 잡기가 굉장히 힘들구요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목수술을 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원래 목소리로 돌아오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