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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상도 사람으로 서울에 온 지 거의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사투리 쓰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그게 무슨 걱정이냐는 말씀이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은연중에 사람들이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소심한 성격에다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야 할 땐
괜히 사투리때문에 주눅이 더 들더라구요.
사투리 교정도 해주는지... 그럼 어떤 과목을 수강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