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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 한지 7년째된 미혼여성입니다. 경상도 출신이구요.. 서울 생활은 이제 10년째했습니다. 제 목소리에 큰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닌데... 말을 조금 많이 하면 목청이 금방 아파집니다. 아마 말이 빠르고 경상도 출신이라 말투의 억양이 강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말을 더듬거나, 떨리는 목소리 , 쇳소리 그런 목소리는 아닙니다.)
제가 직업이 컨설턴트라서 말을 좀 또렷하고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하게 그리고 청명한 목소리로 말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말이 좀 빠르고 서울 말을 하고 있다 치더라도 조금만 흥분하면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나옵니다. 사회 생활, 연애 여러모로 제가 가진 역량을 목소리나, 말투, 톤, 억양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의도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제가 가진 업무지식을 좀더 프로페셔널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상황의 사람은 어떤 코스로 교정이 필요할까요?? 3개월 기본 일반 코스로 140만원이라고 게시판 글중에서 읽은거 같은데... 저는 그리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혼자 판단(?)되는데 좀더 Light한 과정은 없나요??? 코스내용, 기간, 비용을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